★☆ Mimi ☆★ 2014. 5. 18. 09:49


 





오랜만에 가족이 한 장소에 모였습니다

 

그래서 외식을 결정했습니다.

 

서울로 떠나버린 동생이 돌아와 매우 기뻤는지

 

아빠 엄마는 몹시 즐거운 듯합니다.

 

 

훌쩍 커버리고 예뻐진 내 동생.

 

아무래도 내가 성인이 되어감에 따라 동생 역시

 

나름대로 점점 성장하는 듯합니다.

 

 

--------------------------


 

옛날에는 부모님이 어디 아프다는 말이

 

그리 크게 와 닿지 않았습니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그것보다는 내 이익,

 

내 방향만 더 중요시 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제는 그 모든 게 눈에 들어옵니다.

 

부모님 늙어가는 모습이 눈에 띈다는 말입니다...

 

......

 

그럴수록 효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