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의 여행/부산 여행
2017.8.26~27. 부산 서면 일대 방문기
★☆ Mimi ☆★
2017. 10. 29. 11:13
흔히 사람들은 부산의 볼거리, 먹거리로서 부산 광안리, 해운대, 자갈치 등을 많이 가리키는데요
전부 실질적인 부산의 중심가인 서면은 말하지 않더군요.
(지도상 A, B 구역의 전경)
한 도시의 중심지(시청 등)를 두고 원통형으로 발전된 도시와 달리
부산이란 도시는 동쪽에 해운대 광안리, 서쪽에 자갈치, 남쪽에 부산역, 북쪽에 부산대학교를 중심으로
황령산, 장산 등 각종 높다란 산세 사이를 비집고 직선형으로 발전한 특이한 도시인데요.
그런 부산의 동서남북의 십자선 한 중앙에 위치한 서면이란 곳은 행정상 중심지는 아니지만
각종 즐길거리며 의료시설, 먹거리 등이 풍부한, 부산사람들이 애용하는 실질적 중심가입니다.
(지도상 C 인근 구역의 전경)
서면은 크게 좌우(동서)로 구분지어지는데요.
서면역부터 전포역 사이 거리로 청춘들이 이성과 함께 불을 태우는 곳이 있는 반면,
30, 40대 어른들의 놀이터와 숙박시설 등으로 가득한 곳이 있습니다.
각 거리는 하루 종일 24시간 불이 켜질 정도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서면 동서에 놓여진 거리 중앙으로 굉장히 이색적이게 오래된 재래시장인 서면시장이 존재합니다.
(지도상 D, E 전경)
서면 우측에 젊음의 거리의 모습과 전포 카페 거리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 뒤로 한국전력공사와 국제금융센터, BIFC가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