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24 ~ 27 밝은세상동아리 센터 쌤 송별회 및 준비기간
12월 말에 밝은세상동아리
센터선생님 - 박민아(본명) 쌤이 떠난다고 합니다.
그 동안 저희에게 여러가지를 해주시고 많은 것을 배풀어 주신
선생님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우리가
무엇인가 선생님에게 감동의 선물을 해 드리기로 하였지요.
(김다진 형 주도로)
11월 24일 단체 꽃 만들기.
각자 회비를 걷어 선생님에게 드릴 선물을 사기로 하고
특별히 우리의 노력이 깃든 선물을 하기로 했습니다.
꽃 만들기요.
모여서 옹기종기 꽃을 만듭니다.
특수 종이를 잘라서 그 종이 하나로 꽃 하나씩 만들었습니다.
한 송이 만드는 데 얼핏 30분 정도 소요했습니다.
약 10송이 정도 모아서 정성스럽게 감싸 안았지요.
2시에 모여 저녁 7시에 끝나는 대 작업.
그리고 위에 마지막으로 만들어진 꽃 한송이입니다.
이게 바로 완성작~
어쩌면 이것은 시가로 겨우 만 원~3만 원 정도 일 거예요.
하지만
질은 오히려 떨어질지 모르지만 우리의 피와 땀이 섞인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작품이랍니다.
11월 27일 박민아 쌤 송별회.
드디어 기다리던 미나 쌤 송별회입니다.
원래는 깜짝 파티 식으로 준비하려고 했는데요.
그렇게 되지 못하고 쌤이 모든 걸 다 알아버린 상태에서
파티 준비가 되었습니다.
애드벌룬이 준비가 되었고요.
케이크도 준비했습니다.
12월 말에 떠나셔서 인수인계를 위해
다음 선생님이 옆에 서 있습니다.
준비한 동영상을 틀고요.
준비한 선물을 건내 드립니다.
"고마워 애들아~"
선생님이 눈물을 글썽이네요.
한수원(본명)의 작품입니다.
김다진(본명) 외 센터 학우들의 작품입니다.
(24일 날 모여서 만들었지요)
주리 , 이우주, 이솔희, 한수원 , 백소현 (본명) 의 작품입니다.
(쿠션이요)
이우주 (본명)의 작품입니다.
(머플러)
추억을 영원히 간직할게요.
그동안 함께 한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웃고 울고 함께 나눈 여러 감정들을
잊지 말고 소중하게 간직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