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의 인생/미미의 일상

2013.10.21 The day when to take Natacha's letter

★☆ Mimi ☆★ 2013. 10. 21. 17:45

 

편지를 받았습니다.

상해 여행 갔을 때 만났던 친구(프랑스) 나타샤의 편지입니다.

카톡으로 먼저 펜팔 친구를 하고 싶다고 하고 저에게 주소를 알려주라 하길래

별 뜻 없이 건네주고 잊었는데

정말 편지가 왔습니다.

 

Natacha's letter

 




프랑스에서 보낸 편지. 우표부터 색다릅니다.

전체가 보라색으로 뒤덮여 있는 것이 상당히 우아합니다.

정성스럽게 필기체로 쓴 글씨 Lee Min Cheol 202-1601 ... (이하 생략)

에 나타샤의 정성이 보입니다.










봉투를 뜯고 내용물을 봅니다.

내용물에는 가볍디 가벼운 포스트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엽서 한편을 매우고 있는 사진들. 

 

저도 이렇게 정성이 담긴 우편을 받았으니 

나름 열심히 준비해서 보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