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對馬島) - 쓰시마
우리나라와 일본 후쿠오카 사이에 있는, 크기 제주도만한 조그마한 섬입니다.
미미는 이번에 일본 여행의 시발으로서 대마도를 2박 3일 여행을 갔다 옵니다.
여행에 앞서 대마도를 조금 살펴보자면
대마도는 6개의 행정 구역으로 쪼개 있습니다. 원래 대마도는 위와 같은 모습이 아닌
남북으로 기다란 모습인데요. 이즈하라라고 보이는 곳이 남측에 위치하고
카미쓰시마라는 곳이 북측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마도의 땅덩어리는 면적 700여km² 로 일본에서 세번째로 큰 섬이지만
전체 산림 면적이 88%에 달해 사람이 터를 잡고 거주하기 매우 부적절한 땅으로 간주됩니다.
그 덕에 인구 4만여 명만 거주하고 있을 정도로 시골로 외딴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대마도에서 중심도시는 우리가 향하는 이즈하라 마치인데요. (마치는 일본에서 행정단위입니다.)
이즈하라 마치에는 대마도의 전체 인구 중 1만 5천 가량 거주하고 있으며
대마도를 통틀어 가장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곳입니다.
(1 대마시 (市) - 6 마치 (町) )
마치는 인구 5000명 이상 기초자치단체의 행정구역을 가리킵니다.
저희는 이즈하라 중에서도 가장 번화가인 이즈하라 마치 - 이마야시키로 향해
대마도라는, 일본보다 한국에 더욱 가까운 마음 아픈 땅을 구석 구석 돌아다니기로 결심합니다.
(대마도에서 일본의 가장 가까운 섬까지 거리 50km)
(부산에서 대마도까지 50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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