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13 2011.10.1 서울 여행기 이번에 10월 1일(토) 2일(일) 3일(개천절)이 있어서모처럼 이 연휴 (3일)동안 뭘 할까 하다가혼자 서울구경을 가보기로 했어요!광주 촌놈 흉내를 왕창내면서요. ---------------------------------------- 9월 30일 금요일날 야간에 수업이 끝난 후 (10시)곧장 기차역으로 달려갔습니다.11시 출발의 광주-용산역 기차를 탈 생각입니다. 직선거리로만 해도 263이 찍어지는군요. 기차타고 갔더니. 4~5시간 걸렸습니다.내리고 나니 온 몸이 뻐근하더군요. 1. 출발 일단 광주역에 10시 반정도에 도착한 저는 용산역 열차를 끊어놓고 기다렸습니다. 저녁이 으스스하니 추은데 열차를 타는 사람은 정작 저 혼자. 11시가 되니 드디어 기차에 탑승했습니다!korail 기차. 2011년 7.. 2011. 10. 1. 2011.9.23 공대축제-노래자랑 공대축제에 나갔어요 그냥... 경험삼아 나가보려고 했는데 헐... 당첨됬어요예선을 치렀더니 본선으로 진출한 거에요(김광석 - 일어나) 구닥다리 노래 갖고 본선까지 가다니 놀랬죠. --------------- 본선에서는 약간 더 위험한 행동을 해보기로 했어요노래방 기기가 아닌 나의 육성과 기타를 가지고노래를 성공시키기로요 그래서... 불렀는데... 정말 가슴 떨리더군요주변을 바라봐도 사람들밖에 없고 라이트가 나를 내리쬐는데.. 어쩄든 마쳤습니다.그리고....... 결과는! 9명중에서 3등..말도 안돼...백화점 상품권 50000원 2011. 9. 23. 2011.9.17 2차 블로그 이미지 변신 블로그의 큰 틀은 변경하지 않고 단순 이미지만 변경함 2011. 9. 17. 2011.9.4 기타 줄 갈기! 이번에는 기타줄을 갈아보기로 했어요! 제 건 earth 100이랍니다25만원 주고 산 거... 비싸게 주고 산건데 제 실력이 모자라서 미안해요... 그냥 소리만 나면 된다는 생각에일단 전 줄을 그리 자주 갈지는 않지만.(왜냐면 귀찮아서) 전문가들은 자주 갈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일단 위에 헤드 부분을 돌려서 줄을 느슨하게 풀었어요.엿 가락처럼 구부러진 줄 보이시죠?그게 바로 줄을 돌렸기에 생기는 흔적입니다. 그 풀림으로 인해 몸체 쪽에 잡고 있는 부분에도 변형이 생기네요. 일단 도구를 이용해서 줄 잡게를 뽑았습니다! 완전히 줄이 풀어진 모습입니다.이제 그동안 쌓였던 먼지도 털어내고 소중한 내 기타도 닦아보고... 새로 산 줄입니다. 저게 지금 감아져 있지만 푸는 순간 언제 그랬냐는 듯 반듯하게 펴집니다! .. 2011. 9. 4. 2011.8.29 풍암 호수 및 뒷산 방문기 이번에 저의 목적지는 먼 데에서 찾지 않고 가까운 풍암호수를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서구에서는 풍암호수가 광주 8경 중 하나라며 자랑을 하더군요. (그도 그럴 것이 그 쪽에다가 예산을 좀 쓴 듯 보입니다.) 풍암호수를 비롯하여 아파트 지구 사이에 있는 뒷산을 한번 전체적으로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1. 네이버 지도에는 산이라고 푸른색으로 표시 안 되더군요. 그래서 제가 제 이동 경로를 초록색으로 직접 표시해 봤습니다. 보이신가요? 2. 할머니 집에서 내려다 본 모습. (참고로 출발지는 백일 초등학교 그 쪽 언저리입니다) 산의 진입 입구인데 뭔가 신비한 느낌이 납니다. (여긴 지나갈 때마다 그렇습니다.) 조금 더 진입하다 보면 옆으로 풀 숲이 가득한 오솔길(?)이 나오는데요. 그래도 뒷산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 2011. 8. 29. 2011.8.22 울릉도 독도 여행기 울릉도! 하나의 거대한 섬이자. 산입니다. 신석기시대 화산이 폭팔해서 만들어진 산인데 바다에서 단독으로 존재해 섬으로 분류되어진 산입니다. 말그대로 산이기 때문에 평지가 거의 존재치 않고다 가파른 비탈길로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그 가파른 비탈길에서 마을이 형성 돼 사람이 살고 있는 희귀한 장소인 만큼꼭 한 번쯤 가봐야 할 장소인 것 같습니다. ------------------------ 1. 출발 광주 - 포항 직선거리 250km(약)포항 - 울릉도 200km울릉도 - 독도 100km 이번에 총학생회에서 주관하는 울릉도 독도 여행에 참여했습니다.2박 3일 여행 코스였으나 주관적인 느낌은 왠지 3박 3일 느낌.아침 4시 버스로 출발한다고 학교에서 그 전날 저녁 11시까지 모였으니실제 여행은 3박 했다고 봐.. 2011. 8. 22. 2011.7.22 인연맺기 여름캠프 여행기 인연맺기 학교에서는 장애를 가진 초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이 만나는 학교입니다.다양한 활동들을 통해서 즐겁게 아이들과 교감을 할 수 있어서 한번쯤은 정말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선생님에게도 무척 도움이 되는 캠프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2011. 7. 22. 2011.6.26 컴터책상 커버싸기 컴터책상을 싸라는 아버지의 말씀..공돌이가 이런 거쯤은 해야 한다고 항상 말씀하시네요.팔 걷어붙이고 해야죠. 일단 보니까 스티커 형식으로 되어서 그냥 띄고 붙이면 되는 거 같아요. 일단 처음 원본판입니다. 위에다 쌓야죠. 처음 위를 감싼 모습.스티커가 작아서 그런지 전체를 한번에 감쌀 수 없었습니다.그래서 2파트로 나눠서 하려고 했는데요.약간 오차가 생겨버렸는데 뭐 상관없겟지요. 오차가 생겨도 잘 된 모습입니다. 위에가 제가 싼 평면으로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네요.전문가는 아니니까 이 정도면 괜찮을 꺼야. 제가 아래 것까지 하려고 했는데 보다 못한 아빠가 나서서 아래는 덮어버렸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키보드가 놓여진 그 자리 말이죠.울 아빠가 했는데. 뭐 실상보니까 제가 한 거하고 그닥 차이는 없는 것 같습.. 2011. 6. 26. 2011.6.24 부산 여행기 부산! 우리나라에서 서울 다음 큰 도시로정말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며다양한 상업들이 즐비하는 곳입니다. 그런 부산으로 이번에 여행을 떠나는 미미! 그러나 이번 여행은 초창기부터 뭔가 이상했습니다.여행을 가지 마라는 신의 계시인가. 여행을 시작하자마자 엄청난 폭우가 쏟아집니다.오는 도중에 전복된 화물차가 무려 3대나 보일 정도니 얼마나 길이 위험하고 힘들었는 지알 수 있게 해줍니다. 끝도 없이 내리는 빗속에 이대로 멈추고 싶지만 그러나 이대로 여행을 주저할 미미가 아닙니다! 우리는 먼저 부산에 오면 꼭 구경해봐야 한다는부산 아쿠아리움으로 향했습니다. 1. 아쿠아리움 아쿠아리움에서는 물에 사는 전반적인 모든 것을 취급합니다. 각종 어류며, 뱀장어며, 혹은 맛있게(?) 생긴 게 등.어떻게 부정적으로 생각해보면자.. 2011. 6. 24. 2011.6.21 칼라 책장 만들기! 오늘은 칼라 책장을 만들었어요!그것도 제 손으로... ---------- 오늘 아침에 아빠가 저에게 임무를 주셨습니다.공돌이라는 이유로! 이런 것쯤은 쉽게 할 거라면서! 저에게 드라이버 달랑 하나 던져 주시고 만들라고 하시는군요. 보이는 건 완성품입니다.그 아래 널브러져 있는 것은 두 번째 해야 할 것입니다. 막상 만들어보니까 쉽던데요. 그냥 판자끼리 맞붙혀 드라이버로 조이면 끝~ 다만 이음새가 약간씩 벌어져 있습니다. 이건 구성을 다 잡고 조이면 되므로 패스~ 짜잔! 완성품! 생각보다 멋지군요 뿌듯도 하고요. 2011. 6. 21. 2010.12.26 광주에 처음으로 그럴듯한 눈이 온 날 m TV를 보고 있다가 문득 창 밖을 봤습니다. 지금은 2010 / 12 / 26 (크리스마스 다음 날) 3:30분 경. 하늘나라 집배원 토끼가 황급히 우편물을 챙기다가 미쳐 챙기지 못한 털들이 이 세상에 내리는 듯 보송~ 보송~ 한 눈들이 하염없이 쏟아집니다. 아아... 뭔가 사진은 어두운 분위기지만! 이것은 광주(전라도)에 내리는 첫 눈이올시다. 물론 전에도 첫 눈이 안 왔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만 크리스마스 전 날에도 찔끔. 그 전 날에도 찔끔. 그러나 크리스마스 하루 후인 오늘은 엄청나게 퍼붓습니다. 아아... 온 세상이 하얗게 눈이 내려. 크리스마스 3일 전부터 기타를 붙잡고 산타할아버지 오시네 ("울면안되" 로 시작하는 곡 ) 노래를 신나게 불렀는데... 막상 첫 눈이 올 때 부르려고 했는데... .. 2010. 12. 26. 2010 11.27 공주 , 부여 여행기 어머니 초등학교에서 공주 , 부여로 여행을 간다 합니다. 그런데 지도자가 한 명 필요하다 해서 갑자기 제가 지도자로 뽑히게 되었습니다. 이럴 때 빠지지 않고 지도자를 자처하는 미미! 1. 공주 박물관 충남 공주는 옛 웅진시대의 백제 도읍지였는데요. 그러기에 삼국시대 한 나라의 수도였던 만큼 구경할 것이 많습니다. 일단 공주 박물관부터 방문했습니다. 선생님 곁에 붙어서 올망졸망 붙어 따라가는 초등학생이 여간 귀엽습니다. 어떤 애는 따라가기 싫은지 발걸음이 시무룩해 보이기도 하고 어떤 애는 마냥 신이 나 달려가는 모양입니다. 다른 왕들의 묘는 일제감정기 떄 대부분 약탈 당했다 하는데요. 그러나 유독 무령왕릉 묘지만큼은 배일(?)에 가려져 온건하게 유물들이 보존돼 있다 합니다. 우리나라는 삼국시대부터 불교가 .. 2010. 11. 27. 이전 1 ··· 23 24 25 26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