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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의 인생/미미의 가족사진

2014.8.31 정장 산 날

by ★☆ Mimi ☆★ 2014. 8. 31.


 

 

 

곧 있을 공무원 면접 시험 복장으로써 정장을 한 벌 맞췄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어리게만 보았던 아들이 어느새 훌쩍 커서

정장을 입는 모습이 상당히 흐뭇하신지 아빠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엄마도 제가 정장 입은 옷맵시가 썩 나쁘지 않는지 거듭 만족스러워 하십니다.

 

제가 이렇게 두 분에게 환한 즐거움이 되다니

반드시 합격해서 앞으로 환한 미소를 더욱 많이 만들어 드려야겠습니다.

 

비록...

이번 사진에는 동생 사진이 없지만

멀리 서울에 있는 동생도 저를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하겠지요.

 

 

 

 

 

 

 

 

 

저희 할머니입니다.

물론 가족사진에는 없지만

따로 한 장을 더 첨부해봅니다.

사진찍은 시기는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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