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족이 한 장소에 모였습니다
그래서 외식을 결정했습니다.
서울로 떠나버린 동생이 돌아와 매우 기뻤는지
아빠 엄마는 몹시 즐거운 듯합니다.
훌쩍 커버리고 예뻐진 내 동생.
아무래도 내가 성인이 되어감에 따라 동생 역시
나름대로 점점 성장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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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부모님이 어디 아프다는 말이
그리 크게 와 닿지 않았습니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그것보다는 내 이익,
내 방향만 더 중요시 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제는 그 모든 게 눈에 들어옵니다.
부모님 늙어가는 모습이 눈에 띈다는 말입니다...
......
그럴수록 효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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