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로 사진기를 매고 나서봅니다.
BIFF :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의 약자인데요. 국제영화제라는 게 얼마나 대단하길래 이렇게 언론에서 대서특필할까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가서보니 그럴만도 하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치 미국 로스엔젤레스 헐리우드 거리를 연상시키더군요.)
미국 서부 헐리우드 거리가 서양 영화의 대표작을 뽑는 자리라면 마치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 영화의 대표작을 뽑는 자리라고 할 수 있겠더군요.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외국에서 대표작으로 뽑은 영화를 몇 편 틀어주고 그 외에 다른 영화관까지 합세해 다양한 영화를 틀어주더군요.
(과거에 정말 유명했던, 혹은 명작이었던, 영화사에 중요한 영화를 틀어줍니다. 비용은 약 6,000원 가량이었던 것으로 기억)
국제영화제 개막 당시 각 나라에서 유명한 영화인과 감독 등이 출연해 개막인사를 했던 곳입니다.
여기에 레드카펫이 깔려 있던데 그 위로 영화 인들이 한명씩 한명씩 무대 위로 올라갔다니
그 당시에 청에서 근무 중인 저의 상황이 정말 아쉽기만 합니다.
이곳이 본 건물입니다.
(다양한 사진들만 있고 추가로 행위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해요.)
저도 국제영화제에 온 만큼 영화를 한편 봐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제목이 클로즈 업으로 인도 영화 같았는데요. 보고서 느낀점이면...... 후회입니다.
상당히 영화가 오래되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정서와 맞지 않아서 그렇게 크게 와 닿지 않더군요.
......
어쨌든, 이것으로 국제영화제 방문 후기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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