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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의 여행/여수 순천 광양 여행

2020.3.29. 여수 돌산공원 방문기

by ★☆ Mimi ☆★ 2020. 11. 12.

 

2012년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해양을 주제로 하는 엑스포가 개최되었습니다.

"엑스포"라는 행사가 자국의 대표 산업상품을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것이다 보니

"대한민국"을 타국에 널리 알리며 위상 또한 높이 세울 수 있도록

전남 여수를 우리나라 대표 해양도시로 만들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개발했는데요.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후에도 여수시에서는

여수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도시라는 입지를 굳건히 지키기 위해

 "돌산공원"과 "자산공원"을 연결하는 해상케이블카를 2014년에 건설했더군요.

(물론 2021년, 지금은 여수를 대표하는 것이 "엑스포"보다는 "커피숍"이나 "펜션" 이지만...)

 

 

 

 

 

 

2020년 2월 전염병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가에서 일반 시민의 사회활동을 억제함에 따라

대부분 대인 활동이 중단돼, 마치 거대한 시계가 멈춰버린 듯 세상은 너무 조용하기만 한데요.

그러나 "시간" 이란 요소는 절대적인 것으로 기다리지도, 멈추지도 않아

어김없이 봄은 찾아오고

"매화", "벚꽃" 등 봄의 손님 또한 만발하기 시작하더군요.

홀로 쓸쓸히 봄의 손님을 구경하다 멀리 봄바람에 몸을 맡겨

돌산공원을 방문합니다.

 

 

 

 

 

 

멀리 종포해양공원(첫번째 사진)과 여수 국동항(두번째 사진),

그리고 골프장이 있는 대경도 일대(네번째 사진)가 눈에 띄네요.

다음 편에서는 여수에 대해 더욱 상세히 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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