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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의 인생/미미의 일상

2013.8.15 풍암저수지 야경

by ★☆ Mimi ☆★ 2013. 8. 15.

 

8월 15일

일본 제국으로부터 우리나라가 독립하게 된 날인데요.

집에다가 태극기는 못 달망정, 어디론가 자유로이 출사를 떠나고 싶은

미미쉬입니다.

 

 


  

오늘의 야경 촬영 장소는

바로 집 앞에 있는 풍암저수지라는 곳인데요.

 저번 포스트에서 언급했던 운천저수지보다 훨씬 넓고 여가 공간도 많은 곳입니다.

 (다만 음악분수가 아닙니다.)









 

 

음악분수가 없는 대신 풍암저수지에 특별한 게 있었으니,

그건 바로 7080무대입니다.

각종 무명의 밴드가 나와서 무료로 공연을 뛰어준답니다.

 (구청에서 섭외하는 거 같아요.)










 

본격 밤이 찾아오고, 이제부터 야경 촬영에 돌입!

(해 지기 전에 찍었으면 또 느낌이 달랐을 텐데요 ㅠ..)

 (다음번에는 그리해 봐야지...)

 건너편 아파트와 물에 담긴 반영을  담아봤습니다.








 


 

이곳 역시, 풍암저수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먹거리와 커피집 같은 곳이 잔뜩 있는 곳.

실제로는 못 가봤어요 ㅠ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사진을 눈에 보이는 그대로 찍고 싶었습니다.

밤이 되면 어두운 것을, 정말 그 어두운 느낌이 나게요.

하지만 점차 사진을 찍으면서 생각이 바뀌었는데요.

너무 어둡게, 어둡게만 찍으면 나중에 사진 볼 때 아름다움이 떨어지더라구요.

한밤중이어도 조명을 좀 넣어서!








 

 

생각보다 그 편이 야경사진이 더 멋지게 나오는 것 같아요.

 밝고, 명랑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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