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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의 인생70

2015.5.24. 장미축제 오랜만에 엄마와 동생의 사랑스러운 얼굴을 사진기에 담아봤습니다. 봄을 맞아 장미가 활짝 피기 시작할 때여서 그런지 더욱 웃음 꽃도 활짝입니다. 영화 관에서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이어 제 마음이 다 황홀해집니다. (그냥 일상적인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20 2016. 10. 2.
2015.4.11 낙동강 유채축제 출사 후기 창녕군 남지읍 유채꽃 축제가 다음주 17일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출사 개최자께서 사람이 많은 것이 싫다해서 축제 전 주, 창녕군 남지읍으로 유채꽃 출사를 떠나봅니다. 직선 거리로만 약 70여km가 잡히기에 도저히 시내버스를 이용해 갈 수 없고 고속버스비 왕복 10000원 가량의 돈이 필요한 장거리 출사입니다. (장거리인 만큼 멋진 사진을 많이 건져 와야지요.) 어떠한 곳도 신식으로 전산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는 남지읍 버스 정류장은 정말로 작고 허름한 곳입니다. 정류장을 나와봐도 상황은 똑같습니다. 그냥 차들이 무자비하게 주차돼 있어도 교통 흐름에 별반 방해되지 않습니다. 그런 곳에서 약 10여분 정도 걸으면 유채꽃이 피어있는 곳에 당도할 수 있는데요. (저희는 B.N.B.님의 차량을 탑승했기에 약간 .. 2016. 10. 2.
2015.3.14. 가족사진 :) 2016. 10. 2.
2014.12.31 가족사진 - 2014년도 마지막 정말 인생에서 가장 큰 고난이었다면 고난이었지만그만큼 인생에서 가장 커다란 보물을 얻은 2014년의 마지막 12월 31일입니다. 동생이 서울에서 공부 중이라 만날 기회가 흔치 않지만그래도 2014년 마지막 해를 마치는 자리인 만큼 동생이 빠질 수 없습니다.오랜만에 온 가족이 둘러앉아 담소를 나누며 함께 즐겁게 웃습니다. 아들이 공무원 합격 후, 소가 뒷걸음치다 쥐 잡았다며 거듭 기뻐하시는 어머니와 아버지.그리고 서울, 타지에서 생활이 힘든 것은 물론이지만 그것을 이겨내고 꿋꿋이 견디는 동생.무엇보다 이번 년에 힘들었던 굴곡을 잘 이겨내 준 자랑스러운 내 자신.한 가족이 모이니 너무 좋더군요. 2015년도 더욱 알찬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하며2014년 12월 31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2014.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