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의 여행/미국 여행30 2015.1.14 Airplane to Los Angeles 2015.1.14. 아침 7시. 눈꼽마저 덜 땐 채로 기지개를 피며 마지막 짐 정리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미국! 바로 그토록 갈망했던 미국으로 가는 여행의 첫 시작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행의 준비는 2~3일 전에 모두 끝냈으나 장기간의 여행이 될 거라 그런지 아직도 뭔가 못 가져가는 게 있을 듯한 두려움이 많이 느껴지더군요. 빠진 것이 없을까 다시 한번 더 살핀 후, 인천 국제 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공항 항공사 카운터에서 미국에서 도착할 수화물을 보낸 후, 이티켓과 비행기 티켓을 교환 받는 모든 일정을 마치니 훌쩍 뛰어버린 시간은 어느새 점심 1시 반입니다. 허겁지겁 햄버거를 들고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집어삼키고 출국 심사대에서 검사를 시작 하니까 이제 비.. 2015. 1. 14. 2015.1.14~25 To The U.S. (Intro) 2014.11.19. 공무원 7급 발표날. 미미에게는 하나의 목표가 생겼습니다. 국가에서 부름을 받아 이제 대한민국의 한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전, 그토록 갈망했던 장거리 해외여행을 한번 떠나보는 것. - 바로 미국에 말입니다! 아쉽게 발령까지 여유의 시간이 있다면 배낭 여행을 기획해 단신의 몸으로 미국 전역을 누벼볼 생각이었으나 뜻하지 않게 발령이 1월 말부터 2월 초에 나는 관계로 하는 수 없이 여행사를 통해 미국 서부 대륙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United States of America. 땅 덩어리 크기로 세계 3위, 인구 수 세계 3위 GDP는 당연히 1위로서 중국 2위와 약 두 배 차이 나는 17.5조$ 세계의 1위 국가로서 강력한 군대와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UN - 국제연합.. 2015. 1. 14. 이전 1 ··· 5 6 7 8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