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무대에서 아버지의 추천으로 어느 한 무대를 서게 됬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 무대가 끝나고 다음 무대가 올라오기까지 10여분.
전에도 한번 무대에 올라 몇번 음악을 연주해본 적 있는데 70,80무대는 직접 사람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라 그런지 상당히 긴장되더군요.
첫곡으로는 김광석의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두번째는 수와진의 파초를 불렀습니다. 다만 파초의 경우 너무 음을 높게 잡아서인지 제가 힘들게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웃더군요.
마지막은 시간이 조금 남아 일어나로 마무리 지었는데. 관객들의 반응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무대가 있으면 또 올라가보고 싶더군요.
아직 제 기타실력이 많이 미흡하긴 하지만 그래도 도전해볼것입니다.
도전하는게 제일 멋진 삶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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