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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의 인생/미미의 일상

2015.8.15. 광복절 기념 한화 불꽃축제

by ★☆ Mimi ☆★ 2016. 10. 2.

 

 

 

 

2015년, 대한민국이 독립한지 어연 7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어요.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대기업들의 후원에 앞서 광주에서도 월드컵경기장과 풍암저수지에서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7시부터 하는 행사에 아침 날도 저물지 않았음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한 것은 얼마나 대단한 행사인지를 보여줍니다.

 

 

 

 

 

 

 

 

 

 

 

이번 행사 무대에 오를 사람은 정말 TV에서나 볼 수 있는 유명한 사람들이기에 벌써부터 녹화 장비 준비가 한창이더군요.

그리고 무대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귀빈석으로 벌써부터 자리 정돈이 확실히 돼 있는 모습입니다.

(인파를 뚫고 가까스로 자리를 잡아 앉았는데요. 제가 앉은 자리는 조금 사이드여서 본 무대가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름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광주 내에 있는 대학교 밴드와 응원단이 무대의 시작에 앞서 18:00~19:00멋진 쇼를 펼치더군.

얼마나 혼신의 힘을 다해 응원 퍼래이드를 펼쳤는지 얼굴에 땀이 범벅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공연이 끝나고 마지막 무대 인사를 할 때 정말 세상에 모든 것을 쥔 듯한 환한 미소를 보이던데요.

과거에 공연을 몇 번 뛰어본 사람으로서 그 느낌을 알 듯하더군요.

 

 

 

 

 

 

 

 

 

 

그리고 무대에 씨스타, 김건모, 장기하, 이정 등 정말 유명한 가수들이 나와 노래를 불렀습니다.

(물론, 미미는 여자를 밝히기 때문에 여자 사진만 카메라에 담아 올렸습니다.)

씨스타가 총 4명이던가요... 유일하게 눈에 담기는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었던) 사람 2명을 올렸는데

누가 누군지... (오히려 첫번째 사진 뒷쪽 여자가 더 예쁩니다.)

 

 

 

 

 

 

 

 

 

 

 

 

 

 

 

 

 

 

 

 

 

 

 

 

 

 

 

 

 

제가 1부 공연을 보고 있는 동안, 불꽃 놀이를 보기 가장 좋은 장소에 미리 가서 자리를 잡으시고

가볍게 맥주를 한잔 하시는 저의 부모님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그렇죠. 불꽃놀이로 보는 것을 즐겁게 한다면 가벼운 맥주로 그 즐거움에 흥을 돋구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대기업들이 정말 발벗고 나서서 그런지 정말 불꽃놀이는 화려하고 장엄하게 1시간 가량 연출하더군요.

정말 불꽃이 계속 터지는 동안 화려한 광경에 못이겨 눈 돌릴 틈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사진은 사진일 뿐이지만, 얼마나 대단한지 사진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정말 광복 70주년 불꽃축제 대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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