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미의 인생/미미의 일상

2012.6.17 대학교 날 샌 후기

by ★☆ Mimi ☆★ 2012. 6. 17.


6.13 ~ 19일까지 시험 기간입니다

 그러나 저희 과의 시험은 마지막 날을 제외한 18일까지 보더군요.


그래요 공부해야지요!

 

친구의 꼬드김으로 마지막 날은

학교에서 보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니까... 17일 (일요일) 을 불태우자!

TGIS (?)

 




1. 저희 학교입니다. 야근한 시간 저녁 밖의 모습입니다.

 이제 버스도 끊겼어요. 학교에서 날을 새는 게 처음이라서 집에 갈까 말까 한참 고민하던 중

 드디어 버스 끊기는 시간을 넘겼습니다


 원래는 광주 상업 지대가 근방이라 차도 많이 다니는데요...

저녁이라서 그런지 차도 얼마 안 다닙니다.

 

 





 

저희 과 건물의 꼬투리 부분 사진입니다.










시험 대열로 있는 책상 사진입니다.







2. 잠자리 정비

 

 



 

잠자리를 정비합니다. 

날 샌다는 의미가 잠을 안 잔다는 의미가 아니라 

학교에서 집 가고 집에서 학교 오는 시간을 단축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잠자리를 폈는데 

1렬은 너무 좁은 느낌이 나더군요.







 



짜잔 변형판 2 버전.

 

책상을 좀 더 넓게 쓰려고 했으나... 책상이 여간 딱딱한 게 아니더군요

게다가 선배들이 에어컨을 신나게 돌리는 바람에 추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3. 결국 잠을 청하지 못하고 중도에 나가서 창밖을 봤습니다

 오오... 아까에 비해서 좀 더 적막해진 길이군요

 차도 거의 안 다니기 시작합니다.




 


조용합니다...

다음에는 자리를 옮겨서 편히 잤습니다.

(조그만 의자 침실에서요 ㅋ)








4. 교실입니다.

  

 



 잠자리에서 뒤척이다 일어나서

와보니

형들도 피곤한가 하염없는 코 골음에 졸고 있습니다.









 

밖에 나와보니 한 대낮이네요...

엡... 저곳에서 학생회가 샌드위치를 나눠주더군요.

시험 잘보라는 의미에서요!










공대의 모습









  

 

잠자리를 청한 곳의 사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