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31
23시 50분 케이크 앞에서...
조용한 촛불의 묵념 끝에는
내 눈동자 하나 흔들립니다.
붉고 하이얀 소망.
13년에 만난 사람들 하나 둘...
있었던 추억들 하나 둘...
어렵고 고단했던 일들 하나 둘...
떠오릅니다.
떠오른 수 많은 사고가 초와 함께 줄어들면
이제 불을 꺼야 할 시간입니다.
마지막은 소망과 함께 마무리해야지요.
2014년 파이팅!
새해에는 더욱 원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손 모아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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