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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의 인생/미미의 일상

2014.6.6 첫 번쨰 모델 출사

by ★☆ Mimi ☆★ 2014. 6. 6.

 

림동 천수공원에서 열리는

 케논 네이버 카페의 번개출사입니다

모델 출사라니까 더더욱  빠질 수 없는 우리(?)의 사진작가 "미미"

 첫 번째 모델 출사라 그런지 몹시 떨리더군요!

  

메인 렌즈 : 점팔이 

 서브 렌즈 : 광각이

  

를 챙겨들고 급히 동림동 천수공원으로 향해봅니다~


  



촬영 시작에 앞서 가볍게 앉을만한 장소를 찾아 짐을 푼 후

여러가지 사진장비들을 준비해 봅니다.

그러는 동안 어여쁘신 모델-D.B. 양은 잠시 스마트폰으로 문화 활동(?)을 하시고

해풍형님의 아이들은 유모차 주위에서

유모차 쟁탈전을 벌이며

 재미나게 놀고 있습니다.











언니가 내 전용 자가용에서 뭘 하는지

몹시 궁금한 귀여운 까꿍 애기~

눈이 너무너무 초롱초롱합니다

마치 눈동자에 파란 하늘을 숨김없이 담을 수 있을 정도로

맑고 투명합니다~










  

촬영에 앞서

넋 놓고 주변만 바라보는 모델 D.B.양~

뭐가 불만인지 뾰로통한 표정을 짓습니다.

물론 그 표정이 정말 귀엽긴 하지만

조금 웃어봤으면...(ㅠ)

(개인적으로 웃는 얼굴이 좋습니다. 숨김이나 꾸밈 없이요 ㅎㅎ)










촬영의 시작.

이리도 갔다 저리도 갔다, 분주히 움직이며 

사진을 찍어봅니다.

모델님은 미모도 아름답지만, 사진을 찍을 때마다 잡는 자세도

 정말 눈이 부시게 아름답습니다.

역시! 경력이 좀 있으신  전문가.








 

 



휴식시간~

D.B.양은 흐트러진 머리도 손질하고 못 봤던 스마트폰도 바삐 살펴봅니다.

한편, 존슨형님은 바삐

다른 곳에 더 좋은 사진찍을 장소가 있는지

살펴보고 계십니다

모델도 전문가시지만, 사진가인 형님도 전문가 포스가 느껴집니다.







 




촬영을 위한 소품들도 한번씩 착용해가며

모습을 바꿔보는 D.B.양~

굉장히 피곤한 듯, 가끔 우울한 모습이 비칩니다.

그래도 사진찍을 때만큼은 환하게 웃으며

최선을 다 합니다~










그런 언니의 모습이 몹시나 부러운지

 한없이 말똥말똥 바라보고 있는 꼬~맹이

앙증맞은 두 손을 조물닥 조물닥거리며

자기도 모델이 되고 싶은 욕망을 감추지 못 합니다.








 


2시부터 시작해서 6시까지 바삐 움직이는 촬영속에

저는 아이들만 찍느라 (핑계..)

온 시간을 낭비해 버렸어요 (ㅠ)


그게 모델분도 너무 예쁘시지만

아이들도 너무 귀여운 것 있죠!

우리들의 투척한 손에 비해 너무너무 작고 앙증맞은

두 작디작은 손과 발!










어쨌든! 촬영이 끝나고 가볍게

회원분들과 모델 양과 저녁을 먹고 

 마무리 지어봅니다~

 왼쪽에서부터

 해풍 형님 가족, 모델- S.D.B.양, 존슨리 형님, 하비 형님

  

오늘 출사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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