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기타줄을 갈아보기로 했어요!
제 건 earth 100이랍니다
25만원 주고 산 거... 비싸게 주고 산건데
제 실력이 모자라서 미안해요...
그냥 소리만 나면 된다는 생각에
일단 전 줄을 그리 자주 갈지는 않지만.
(왜냐면 귀찮아서)
전문가들은 자주 갈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일단 위에 헤드 부분을 돌려서 줄을 느슨하게 풀었어요.
엿 가락처럼 구부러진 줄 보이시죠?
그게 바로 줄을 돌렸기에 생기는 흔적입니다.
그 풀림으로 인해 몸체 쪽에 잡고 있는 부분에도 변형이 생기네요.
일단 도구를 이용해서 줄 잡게를 뽑았습니다!
완전히 줄이 풀어진 모습입니다.
이제 그동안 쌓였던 먼지도 털어내고
소중한 내 기타도 닦아보고...
새로 산 줄입니다.
저게 지금 감아져 있지만 푸는 순간
언제 그랬냐는 듯 반듯하게 펴집니다!
일단 줄의 동그란 부분을 원형에 끼워 넣고.
줄잡게를 넣은 후 쿡 눌러 넣어주면
움푹 들어가는데
위에 부분을 끼워 넣고.
(뭐가 먼저이던지 순서는 상관은 없어요.)
무작정 돌리면
줄이 감깁니다.
줄이 엉망으로 나 있는 모습.
(물론 6개 줄 다 감았어요)
이제 저 줄을 도구를 이용해서 잘라주기만 하면
기타 줄 갈기가 끝납니다!
-------------------------------------------
'미미의 인생 > 미미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9.29 묘지 개로 시공기 (0) | 2012.09.29 |
---|---|
2012.6.30 슬램덩크 완파 후기 (0) | 2012.06.30 |
2012.6.17 대학교 날 샌 후기 (0) | 2012.06.17 |
2012 5. 5 어린이날 Am 1:30 자동차 사고 (0) | 2012.05.05 |
2012.1.1 설날 떡국, 풍암 호수 방문기 (0) | 2012.01.01 |
2011.9.23 공대축제-노래자랑 (0) | 2011.09.23 |
2011.8.29 풍암 호수 및 뒷산 방문기 (0) | 2011.08.29 |
2011.6.26 컴터책상 커버싸기 (0) | 2011.06.26 |
2011.6.21 칼라 책장 만들기! (0) | 2011.06.21 |
2010.12.26 광주에 처음으로 그럴듯한 눈이 온 날 m (0) | 2010.12.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