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제 여행을 도와준 마닐라의 지도입니다.
3000원의 지도로 약 10000원 이상 효과를 낸 것 같아요 ㅋ
너무 이것만 갖고 끄는 것 같아서요.
얼른 쓰고 있습니다.
이제 필리핀 여행기를 빨리 끝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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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코스는 마닐라 내에서
인트라무로스 - 리자파크 - 마닐라 오션파크 - Sm mall of Asia
순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1: Intramuros
2: Rizal pak
3: Manila Ocean park
4: Sm mall of Aisa
먼저 여행의 전체적인 지도입니다.
이동 경로는 아래 보이시는 것과 같구요
1. LRT - 지프니 로 갈아타 인트라무로스에 간 다음
2. 인트라무로스 - 리자파크 - 오션파크를 횡단해
3. 오션파크 - Sm mall of Asia 로 지프니 - LRT - 지프니
순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결국 3번은 지프니로 한번에 갔지만요)
1:Fort Santiago
2:마닐라 대성당
3:Bahay Tsinoy
4:Casa Manila
5:Rizal Park
인트라무로스의 상세적인 맵입니다.
(인트라무로스에 볼 것이 많더군요)
2번에서 지프니를 내려 1번 - 3번 -4번 -5번(리자파크) (걸어서 걸으니 30~1시간 걸리더군요)
로 향했습니다.
1. 마닐라 대성당
필리핀에는 정말 기독교를 믿는자가 많더군요.
그런만큼 마닐라에 교회가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마닐라 대성당은 필리핀 내에서 가장 오래된 스페인풍의 성당입니다.
사실 내부는 제가 보질 못했는데요.
(잠금이 돼 있어 들어가지 못하더군요. 들어보니 무슨 행사가 있을 떄만 열어준다 합니다.)
2. Fort Santiago(산티아고 요새)
필리핀은 오래전에 16세기말 부터 식민지가 되었는데요
에스파냐(현 스페인) 가 16세기말(1580년 쯤) ~ 19세기말(근 1900년)
동안 필리핀을 통치하며 세운 곳이 산티아고 요새입니다.
(마닐라 대성당도 스페인 풍인 이유가 스페인 지배시기에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내부에 들어오면 공원이 좀 보이긴 합니다.
본격 요새 중간쯤에 있는 다리인데요.
다리가 꽤 아름답게 지어졌습니다.
이 지역은 있었는지 기억이...
산티아고 요새에 가보면 Jose Rizal (호세 리잘)의 동상이 많이 세워져 있습니다
(Rizal park도 호세리잘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공원입니다)
우리나라에 김구선생이나 안중근의사 등.
여러 명의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의사들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와 마친가지로
필리핀에도 자신의 조국을 위해 몸바친 의사가 있었으니
그게 바로 호세리잘입니다.
1897년경 이른 아침에 몇명의 군인들이 이곳에서 서 있었는데요
네명의 군인과 호세리잘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
호세리잘이 마지막 사형대에 오르기까지
침묵의 발자국을 남기며 걸었는데요
(마치 주 예수 그리수도처럼요)
탕...탕...탕
여러 발의 총성음이 들리고
호세리잘은 미소와 함꼐 쓰러집니다.
인트라무로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운송수단인데요
개xx들... 사람을 등쳐먹는데 선수더군요
저도... 타봤습니다 (재밋긴 재밋더군요)
인트라무로스 전체적인 모습
3. 바하이 치노이(bahay tsinoy)
따갈로그어로 바하이는 집이고 치노이는 중국인이랍니다.
필리핀은 오래 전부터 중국과 연관이 많았는데요.
(대부분의 아시아권 나라가 1~15c까지 중국의 영향 아래 살았었지요)
그것에 대해 기록한 박물관이랍니다.
정문에 들어가시면 마주하실수 있는 프론트입니다.
거기 가보시면 다양한 중국에 영향을 받은 문화를 볼 수 있습니다.
4. Casa Manila
스페인 식민지 시절에 귀족들의 집안 모습을 보여주는 박물관입니다
귀족들은 정말 잘 살았구나 느낄 수 있습니다.
심지어 19c 도 안됐을 때 벽장시계니 탁자가 있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보다 더 발전했었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
entrance (입장) 하는 곳입니다.
귀족들이 쓰던 주방용품이라던가
의자나 책상들.
침대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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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장에서 이어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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