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이어지는 미미의 여행기 3편
1. trinoma
트리노마는 SM north와 정말 붙어있습니다.
한번 꺽인 지점이 Sm north이면요 마지막 빨간 내모가 있는 지점이 트리노마입니다.
(트라이노마 라고도 부릅니다)
트리노마는 SM north와 너무 가까워 다리(육교)로 연결 돼 있습니다.
위의 사진이 SM north의 마트입니다 (거기에 속해있는)
어쨋든, 다시 트리노마에 대해서 언급할게요!
SM north에서 육교를 건너오면 트리노마라는 마크를 볼 수 있습니다.
좀 더 SM north보다 미적감각이 좀 더 실린 건물 같더군요.
내부의 모습.
SM north와는 다르게 커다란 원을 주변으로
각종 다양한 상점들이 주변으로 가득한 모양입니다.
(Sm north도 그렇지만 Sm은 자체적인 백화점과 마트가 갖춰있어요)
(한마디로 없는게 없는 잡화점)
(그러나 트리노마는 자체적인 마트나 백화점은 없는 듯 보입니다)
이게 중앙의 모습입니다. 가운데 가벼운 스테이지(stage)가 준비 돼 있고
주변으로 상점들이 즐비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빌딩 내 자체적인 가든의 모습.
이건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인데 필리핀은 정말 대형 마트(?)같은 곳 안에
자체적인 공원 형성이 정말 잘 돼 있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그런 곳이 거의 없잖아요.
기껏해야. 롯데월드가 그러려나?
그러나 필리핀은 정말 그런게 잘 돼 있습니다.
2. 마닐라의 교통
먼저 마지막 여정을 소개하기 전에
마닐라의 주요 교통에 대해 설명해 드려야 할 것 같아요!
(1) LRT and MRT
LRT와 MRT입니다.
LRT도 마닐라의 지하철이고 MRT도 마닐라 지하철이라 보면 되는데요
지하철 치고는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신호등을 거의 찾아 볼 수 없는 반면
(중심가 혹은 부흥가 쪽에 가면 좀 있습니다만 그도 우리나라처럼 많지 않습니다.)
대신 고가도로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고가도로로 신호등을 대신하다 보니 교통이 완전 엉망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LRT 와 MRT도 하늘로 나 있으니...
정말 마닐라에서는 어딜가나 고가도로만 찾아볼 수 있습니다.
1: SM NORTH 2: 그린힐스 3:그린벨트
4: SM Mall of Asia 5 : Rizal park 6: Intramuros
표시가 되 있는곳부터 아래 직선이 LRT고 오른쪽으로 둥글게 나 있는 것이 MRT입니다.
MRT를 통하면 1 2 3번을 경유 할 수 있구요
LRT를 통해서 4 5 6번 밑 스타시티(안 가 봐서 표시 안함), 마닐라 주(역시 안 가 봐서 표시 안함)를 가실 수 있습니다.
정류장 (station)의 모습입니다
올라가는 통로가 멀리 보이지요.
(가격 : 15패소, 한화 : 450원)
모뉴멘토 스테이션 (지도에서 표시 된 곳)의 모습과
하늘을 나는 지하철의 모습.
(2) 지프니(jeepney)
지프니는 필리핀에서 버스보다 더 자주이용되는 대중교통입니다.
버스보다 더 긴거리를 달리지는 않고 그냥 짧은 거리 (약 1~2km 운행)
를 운행합니다. 단 버스처럼 같은 통로로만 이동을 합니다.
(다른 도로를 안 갑니다. 텍시와 조금 다른 개념입니다.)
간혹 다른 지프니(비용 : 한화 600원)짜리들은 10km도 달리긴 하는데요.
대부분의 지프니는 짧은 거리를 왔다갔다 거립니다. 약 한화 250원 밖에 안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필리핀 인들이 타고 다닙니다.
(3)트라이시클(tricycle)
필리핀의 지프니 다음으로 대표적인 교통수단입니다
지프니와 마찬가지로 일정거리만 이동하는데요 , 역시 짧은 거리입니다.
지프니보단 비싼데요. 아무래도 지프니가 작은 버스라면 트라이시클은 더 작은 버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4) 버스(bus)
그렇습니다. 필리핀에도 버스가 있긴 있습니다.
다만 한국과 다른점이 있다면
정류소마다 간판이 적혀있지 않습니다.
위치가 어디로 향하는 지도 자세히 적혀있지 않구요.
그냥 가다가 원하는 곳에 당도하면 내리는 시스템
(그쪽 사람말 들어보면 버스 앞에 행로가 표시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지프니를 이용하기를 더 좋아합니다.
(5) 택시.
택시는 필리핀에도 있습니다.
한국보다 좀 더 싼데요
한국에서 시작가가 2200(?)원인 반면 필리핀에선 1200원부터 시작가가 표시됩니다
미터기에 따라 오르는 가격도 차이가 나구요.
그러나 역시 정말 한국에 비해 싼 편은 아니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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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더 소개시켜드리고 4편에서 제 마지막 여행기에 대해서 적겠습니다.
3. 필리핀 음식점
(1) chowking
필리핀에서 대표적인 중국 음식점 같습니다
가보면 다양한 면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짜장집???)
할로할로입니다.
초킹에서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입니다.
꽤나 맛있습니다.
(2) 졸리비
졸리비 : 필리핀의 롯데리아라고 보시면 됩니다.
버거 , 치킨 종류를 판매합니다.
(피자도 팔던가?)
좀 어리숙해보이는 마크가 특징입니다.
가격은 조금 싼 편에 속합니다. 롯데리아 가격에 비해 저렴해요.
졸리비의 상징적 마크!
(3) 캥거루 스테이크
제가 가본 마지막 음식점이 캥거루 스테이크인데요
필리핀에 있는 아웃벡스테이크 같은 곳입니다.
아실 게 있다면요. 가격이 한국보다 진짜 저렴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10000원이면 거기에선 5000원. 이렇게 착각하시기 쉬운데요
그러나 실제로 보면 한국 가격의 70~80프로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막상 보면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아요.
4. 추가적인 사진
저의 친구에게 몇가지 중요한 사진을 얻었습니다.
공개토록 하지요.
민도로 갔을 때 찍은 것입니다.
대부분 덥고 습하기 때문에 무지개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필리핀에 도로 모습...
민도로에서 찍었던 사진.
그린 벨트 사진.
우리 숙소 사진.
우리가 먹었던 할로할로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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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행기4 에서는 저의 마지막 단독 필리핀 여행기를 서술하겠습니다
(인트라무로스(intramuros) , 리자파크(rizal park) , 마닐라 오션 파크(manila ocean park) , SM mall of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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